2021년 12월 30일

📚 오늘 도전하고, 배운 것

• 2022년 계획 세우기
  • 원래 동생과 카페에 가서 계획을 세우려 했는데 아침을 먹다가 어머니랑 같이 가기로 했고 그러다보니 나가서 본의 아니게 점심을 먹고 카페엔 자리가 없어서 포장만 하고 돌아왔다. 역시 계획대로 되는 일은 잘 없다. 그래도 다 맛있었다. 오늘 잘 먹었으니 이 힘으로 내일 계획을 세워야겠다.
  • 정말 오랜만에 외부 식당(?)에 갔다. 그래서 가게 점원들이 백신패스를 보여달라길래 좀 버벅거렸다.
  • 가려고 했던 카페에는 바다가 보이는 통유리로 되어있다. 그래서 자리가 없었다. 사람들은 뷰를 중요시한다. 뷰가 좋으면 뭔가 진행하려는 작업이 더 잘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. 근데 이게 기분만인지 아니면 진짜 효율적인 것인지 갑자기 궁금해지기도 했다. 최근에 알게된 모 유튜버가 공부하는 책상의 뷰가 장난이 아니다. 나의 로망이 하나 생겼다. 저런 작업공간을 만드는 것.
    • 뷰 하니 이스탄불 대학 도서관을 인터넷을 통해 접했던 것이 기억난다. 과연 공부가 더 잘 될까? 예전에 자주 갔었던 해양박물관 도서관도 정말 좋다. 망할 코로나만 아녔으면 자주 갔을텐데...!
• JavaScript-Promise
  • 두 가지 책에서 프로미스를 "Placeholder"라고 말했다. Placeholder라 하면 html input에 나타나는 값을 생각했었는데 검색해보니 "빠져 있는 다른 것을 대신하는 기호나 텍스트의 일부"라는 설명이 있었다. 비동기 연산의 결과는 비동기 처리 전에는 빠져 있으니 그 값을 대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까?

🤔 학습하면서 궁금하거나 어려웠던 점

• 작업 공간의 뷰(경치)와 작업 능률의 상관관계는 어떠할까?

🌅 내일은 무엇을?

• 《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》 49장 읽기
• 프라미스와 async, await 읽기
• 2022년 계획 세우기

🖋 log

• 만보 넘게 걸었다. 내일은 운동은 하루 쉬려고 한다.
• 여섯시 기상 진짜 진짜 도전이다. 화이팅!!